파주시애국시민연합, 파주시태극기지킴이, 국민의힘 파주당협, 목회자협의회 등이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문재인 고속도로라며 백지화를 요구,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13일 문산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도로공사, 건설사, 지자체, 기관, NGO,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산-도라산 갈등예방 협의체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들 단체의 집회로 무산,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애국단체는 소공연장 앞에서 「4년간 나라 말아먹고 5,800억 국민혈세로 문재인기념 고속도로, 웬말이냐?」
사회
김규석기자
2021.05.13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