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인상과 부킹 어려움 등 골프장의 횡포와 갑질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서서울CC가 시설 변경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영업하다가 적발되었다.최근 파주시에 따르면 광탄면 용미리 산79-1번지 일원 1,035,150㎡(18만 평) 규모의 서서울CC가 코스 등을 무단으로 변경하여 운영해왔다.사건 현장 확인 결과 도시개발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2021.4.19.) 이후 공사가 완료되면 체육시설법에 따른 변경 등록 절차를 이행하고 골프장을 운영해야 하나 행정절차를 미이행했다.실제로 서서울CC는 체육시
미세먼지, 차량소음 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21일 파주시아파트연합회는 김경일․조병국 파주시장 후보를 초청,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임홍선 파주시아파트연합회 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연합회는 두 후보에게 운정3지구 등 신축공사 현장 비산먼지 대책과 함께 남북로 제2자유로 파주구간 소음 민원, 지하철3호선 착공 시기 등 운정3지구 광역교통대책, 층간소음 등 노후 아파트 지원 확대 계획, 산내9단지 앞 복합커뮤니티 공간 활용 계획과 C3블록 개발, 파주시청 이전 계획 등에 대해 물었다.이
파주경찰서가 가정폭력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18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북부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이하 경기북부 1366)과 협업을 통해 경찰서 본관 2층에 위치한 '가정폭력 이동상담소'를 5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에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11일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경기북부 1366은 '가정폭력 이동상담소' 운영과 관련, 간담회를 갖고, 전문 상담기관이 부족한 파주 지역 내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신속하고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의료비 지원, 긴급 보호시설 연계 등 실질적인 보호․지원 활동에
파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입 수산물에 대해 원산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오는 31일까지 점검반(8명)을 구성해 전문 음식점, 횟집, 수산물 전문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원산지표시 없이 유통되지 않도록 수입 판매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메뉴판, 게시판 등을 활용한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한다.이번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시
파주시가 지난 17일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현장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성매매 단속은 경찰이 불시에 위장 잠입해 현행 사건으로 조사를 벌여 불법행위 업소 1곳을 적발했고,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하거나 외부와의 연락 차단 등 인권침해가 있었는지를 확인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성매매집결지를 조속히 정비하고 폐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등의 피해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시설 및 상담소를 지원하고 있으
파주시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파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두원공대에서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을 완료한 곳에는 불법촬영 수시점검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했다.또한, 파주시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전담 인력 2명을 채용, 주기적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290여 개소를 상시점검 하고 있으며, 점검 신청을 한 민간화장실은 점검과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를 함께 하고 있다.고광춘 부시장은 ”이번 현장점검과 캠페인을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가 지난 27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이날 노동부와 공단은 9개조의 점검반을 구성, 파주 운정3지구 일대 건설현장 32개소를 불시 방문, 현장점검 했다.노동부는 현장점검 시 건설업 주요 사고 요인인 추락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대 고리 체결여부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추락방지설비 설치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점검결과 안전조치가 미흡한 12개의 사업장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으며, 안전관리 상황이 현저히 불량한 1개 사업장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지난 3일 파주소방서, 파주시보건소,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119통통통 캠페인'을 개최했다.119통통통(부제: 두통, 흉통, 심뇌혈관 통통통!)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증상 발생 시 자차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보호자를 기다리지 않고 119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이송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파주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이해를 넓히기 위한 캠페인이다.파주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심뇌혈관질환 초기증상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 및 관련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파주소
파주소방서가 지난 25일 석가탄신일 대비 광탄면 소재 보광사(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13)에 대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소방서는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 전기·가스 등의 화기사용으로 인해 사찰의 화재 발생위험이 예상됨 따라 화재 예방과 초기진압 방안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전통사찰의 경우 사찰 주변이 산림지대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초기 연소속도가 빠른 목조건축물이 많아 봄철 산불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정상권 파주소방서장과 보광사 지주스님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광사 현
난방필름전문 제조 수출업체인 ㈜렉스바 김호섭(경기북부수출협의회 회장) 대표이사가 경기북부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지난 18일 경기북부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김남현 경기도북부경찰청장, 곽순기 수사부장, 서정순 안보수사과장, 김호섭 대표를 비롯한 신규 위촉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이 열렸다.종합적, 체계적인 기업 기술 유출 피해 예방활동을 위해 산업기술 보호 파트너십을 강화, 산업보안 관계자로 구성된 경기북부산업보안협의회를 신설하게 된 것이다.경찰청은 산업보안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산업보안협의회
금촌2지구 C3블록(48,114㎡) 고층 임대아파트 건축사업에 대해 인근 풍림아파트, 중앙하이츠, 주공7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조망권․학습권 침해, 주거환경 훼손 등을 들어 반대에 나섰다.특히 이들 3개 아파트 단지는 4, 5, 6단지 등 금촌2지구 단지 내 아파트들과 함께 반대운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C3블록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20일 풍림, 중앙, 주공7단지로 구성된 C3블록 고층아파트 건립 반대투쟁위원회와 탄원서 등에 따르면 C3블록에 고층임대아파트가 건립되면 아파트 거주자의 조망권과 새금
파주소방서가 최근 들불 및 산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2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 봄철 화재 발생률은 30.58%로 사계절 중 가장 높았다.이 기간동안 총 60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야외, 도로 등 실외화재의 발생 비중이 높은 특징을 보였으며, 발생 원인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 파주 관내 마장리와 직천리 야산에도 부주의(담배꽁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임야 1,400㎡가
파주경찰서가 23일 파주천연가스발전소 일대에서 경(작전타격대, 파주파출소)·군(1사단)·소(파주소방서)·시설(파주천연가스발전소)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파주천연가스발전소는 설비용량 1,800MW 규모의 LNG복합발전소로 2014년 착공하여 2017년 준공, 경기 북부 및 수도권 지역에 전력을 수급하는 파주 봉암리 소재 발전소이다.이번 훈련은 파주천연가스발전소 부근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을 발견했다는 관계자 신고를 시작으로 경찰(작전타격대 및 파출소)의 초동조치 및 주변 탐문활동과 경·군·소방·시설 관계자들의 합동 현장 조치
파주경찰서가 22일 오전 운광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파주경찰서는 신학기 개학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이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김용웅 파주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장, SPO, 파주교육청 장학사, 운광초등학교 교직원 등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 등이 새겨진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카톡 계정 뺏기, 전동 킥보드 계정 갈취 등 신종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했
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이에 파주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0일 운정신도시 목동동 산내사거리 인근에서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음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 안전기준을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소음기준을 초과한 건은 없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주거 환경
파주경찰서가 지난 17일 코레일과 함께 경의중앙선 야당역, 운정역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코레일과 합동으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경의중앙선 금릉역~임진강역 구간 8개 역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특히, 불법촬영카메라의 경우 육안 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 현재 파주서에서 사용 중인 무선IP탐지기(무선영상 송출 감지),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등을 감지한 후, 이상 발견 시 적외선 탐지기를 통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찾아내
파주소방서가 법원읍 소재 '최행숙 전통주가'에서 출시되는 모든 상품 라벨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이미지를 넣어 홍보한다.이번 홍보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사항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주택은 소화기나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관련한 처벌 규정이 없고 단속하거나 확인할 만한 법적 근거도 없어 여전히 많은 곳이 화재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소방서는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전통주 판매업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대로 가면 180개에 이르는 파주시 전문건설업체들이 줄도산으로 고사위기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일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과 상생하며 미래지향적으로 가고 있는데 건설업계는 오히려 종합건설업체가 전문건설업 영역까지 독식하는 약육강식으로 되어버렸습니다"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파주시협의회 기세광 회장은 전문건설업과 종합건설업간 업역 폐지는 공정을 부르짓는 정부정책과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문제의 발단은 국토부가 지난 2018년 정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관계자들과의 2년여 간의 논의 끝에 2020년 공
요즈음 우리 주변에는 몇집 건너 반려동물 한 마리씩 키우고 있는 가정이 많은 추세이다.이와 더불어 버려지는 유기동물도 많아 길거리를 배회하거나 야산 등에 유기동물이 방치되어 떠돌아 다니는 모습이 많이 목격되기도 한다.이처럼 유기․방치 동물이 연 10만 마리가 넘고 있을 정도로 반려 동물 유기․방치가 급증하고 또한 일상화 되고 있다.이렇게 된 데는 병이 들면 찾아가는 동물병원 진료비가 너무 비싸거나 과잉진료나 진료비 과다청구로 분쟁을 빚어 반려인들이 부담을 느끼는 측면도 없지 않다.얼마 전 문산에 사는 박모씨는 6살 진돗개를 모 동물
조리읍소재 식품공장 숙소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3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22일 0시8분쯤 조리읍 봉일천리 한 식품공장 컨테이너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숙소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119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지만 숙소 안에서는 인도출신 노동자 A씨(남, 46)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컨테이너 안에서 잠을 자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