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여야 모두 시장부터 도․시의원까지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공약을 내걸어 파주 발전을 위해 일꾼이 되겠다고 밤낮으로 뛰고 있다.시청 이전 공약 반대 일파만파하지만 공약들이 남발되거나 이슈화를 통해 자신을 부각시키려는 듯 자신의 직분과 권한에 맞지 않은 무리한 공약을 내걸어 유권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가 기자회견과 SNS를 통해 C3블록에 파주시청을 이전하겠다고 발표, 현 시청 주변 주민들 및
6.1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파주시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되었다.민주당 김경일 전 도의원, 국민의힘 조병국 전 파주을당협 위원장, 무소속 최종환 현 파주시장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잡음이 끊이지 않은 공천 과정민주당의 경우 3명의 후보가 경선을 펼쳐 최종 김경일 후보가 결정되었지만 최종환 현 파주시장이 가정사로 인해 컷오프 되어 재심까지 청구했다가 기각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결국 최종환 현 시장은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기에 이르렀다.최종환 현 시장은 자신의 탈당은 가슴아픈 가정사를 악용하는 저열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라선거구(문산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 등 광활한 지역의 의원 1명을 줄여 운정3동에 보내는 무리수를 두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문산권 의원 줄고 운정3동 늘고운정3동이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인구수가 급격히 증가한 때문이라는 이유이다.선거 때만 되면 벌어지는 선거구획정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정치권 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주민들 반대가 심하고 파주시, 시의회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자 경기도 시군의원
6월 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의 후보가 시장후보로 등록을 마쳤다.지방자치가 중앙정치에 예속되어선 안된다앞으로 각 당의 공천심사위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도덕성에 흠결은 없는지, 경쟁력이 있는지 예비후보로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자격심사를 거쳐 늦어도 4월말까지 후보 선정을 끝내고 경선에 부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은 후보들의 부적격 심사를 통해 범죄 경력이 있는지, 부동산 투기, 뇌물 관련 범죄, 병역비리,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은 없는지 서류 심사로 걸러내고 면접을 통
파주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파주시,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이는 지난 1년간 파주시가 지역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의 경제력 향상과 복지 증대 등 지속적인 발전을 해온 것에 대한 평가로써 15년 만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이다.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하는 시기이므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할 수 있다.그동안 파주시는 2005년 행정혁신, 2006년 경제활성화, 환경안전 등 각 부문별 평가에서는 수차례 대상을 수상했지만 이번에는 전 분야 평
선거는 끝났다.역대 그 어떤 선거보다 최악의 네거티브 선거에 온 국민들은 지난 5년 간 갈라치기한 각각의 진영에서 온 힘을 다해 선거에 참여했다.극과 극의 대치 속에서 치러진 이번 대선에서 파주 시민 42.6%인 126,763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선택했다.정권교체의 국민적 열망 실현되다접경지역 파주시에 따라다니던 보수의 텃밭이라는 수식어는 이미 철지난 접두사가 되어버린 듯 하다.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대장동 스캔들, 배우자 법카 논란, 쌍욕 등 갖가지 악재에도 파주시민들 52.8%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으나 전국민의 간절
그 어느 때보다 사상 유례없는 네거티브로 얼룩진 대통령선거가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에 참여할 파주시 유권자는 남자 203,162명, 여자 197.971명 등 총 401,133명으로 파주시 인구 485,028명 중 82.70%를 차지하고 있다.이념정치에 지친 국민들오는 3월 9일은 국민들의 행복, 국가의 안정과 안위 등 국가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다.우리는 그동안 대통령선거를 수차례 경험했지만 국가 운명까지 거론하며 위기의식을 느끼면서까지 선거를 치른 적은 별로 없는 듯 하다.역대 대통령들의 퇴임 후 여정이 순탄치 않은
새해벽두부터 물가상승이 심각하다.1월 소비자물가가 3.6% 오르는 등 4개월만에 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0년 만에 처음으로 4개월째 3%대 상승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걱정스럽다.이제 1만원 이하의 외식은 꿈도 꿀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물가ㆍ세금 급등, 삶이 팍팍하다결국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여기에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료와 근로소득세 또한 폭등하고 있어 지난 한해만 해도 세금이 계획보다 60조 넘게 거둬들였다 하니 정부가 나라 곳간 걱정을 안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나 싶다.하
올 한해 경제전망이 어떻게 진행될 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암울' 그 자체이다.상식이 사라진 세상, 국민들은 절망한다지난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19.4%로 2002년 이후 최고치에 달하는데 그동안 정부가 내놓는 무수한 부동산대책은 마치 부동산 폭등을 부추기는 불쏘시개쯤 되는지 집값 광풍에 민심이 폭발하였다.더욱이 그 와중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산 영끌족들은 금리가 계속적으로 오르면서 잠 못 이루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철지난 소득주도성장이 모든 것을 다해줄 듯 밀어붙인 탓에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고 기업은 아이러니하게도 일손 부족
자연재해대책법이 지난 4월 20일 일부 개정되어 10월 21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자연재해대책법 논란자연재해대책법은 태풍, 홍수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국토를 보존하고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과 주요 기관 시설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연재해의 예방, 복구 및 그 밖의 대책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되었다.특히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에는 개발사업의 부지면적이 5000㎡ 이상인 경우 재해영향평가 대상이며 개발사업 부지의 전부가 재해위험개선지구에 포함이 되면 모든 개발 사업에 대해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하도록 하였
파주시가 지난해 4월 통일동산관광특구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관광특구는 관광지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활동을 위한 편의 증진을 위해 특권을 부여하는 구역이다.반려동물 양육 가구 전체인구 중 15%현재 전국 13개 시도 33개 관광특구가 지정되어 있지만 그 중 42%인 14곳은 특구지정 요건인 연간 외국인 관광객 10만 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 제대로 운영되지 못해 지지부지한 경우도 많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7일 이용욱 시의원이 제229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파주시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2%로 전망,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에서 다소 벗어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 등 각종 규제로 벼랑끝에 내몰린 기업들하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마냥 낙관론을 펴기에는 이른 것이 높은 물가 상승세와 함께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국의 통화정책 완화 정도 축소 등이 위험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가운데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파와 함께 정부의 각종 규제로 몸살을 앓고 있고 여기에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
도시재생이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 등 낙후된 지역을 지역 주도로 재정비하여 활성화시킴으로써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말한다.파주시가 새로운 파주형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성과 공유회 개최 - 3년간 사업 평가 및 전망지난 3년간의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모으고 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계획 및 전망을 함께 모색하는 '2021년 제1회 파주형 도시재생 대축전(성과 공유회)'는 도시재생 사업의 공감 확산과 함께 직간접적으로 참여 시민을 초청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파
나는 새도 떨어뜨릴 수 있을 정도로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 믿었던 권력도 수년이 지나지 않아 잃게 되고 잃은 권력과 함께 그에 대한 신망은 더 빠른 속도로 추락하는 게 인지상정이다.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공과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듯 속전속결로 무너지는 예를 무수히 보아왔지만 권좌에 오르게 되면 이같은 이치도 잊는 모양이다.세계 역사가 이를 반복하고 있지만 권력을 가진 자들은 나와는 무관한 것으로 세상을 쥐락펴락 하지만 이 또한 일장춘몽이라는 진실과 맞딱뜨리기 마련이다.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8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故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들은 국가의 주인으로서 정부가 하는 일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정보공개의 현실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기관ㆍ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업무 수행 중 생산ㆍ접수하여 보유ㆍ관리하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국정운영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하고 있다.이는 국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96년 을 제정ㆍ공포하고 9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하지만 이처럼 정보공개법을 제정해 놓고
파주시는 급격한 여건 변화를 고려하고 인구 감소, 고령화시대를 대비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정책 수립을 위해 2022년,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도시기본계획이란 해당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을 말한다.도시기본계획 - 지역 맞춤형 전략 담아이는 물적․공간적 측면 뿐 아니라 환경ㆍ사회ㆍ경제적 측면까지 포괄하며 주민 생활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종합 계획을 의미한다.그동안 도시기본계획은 전문가와 공무원이 수립하는 하향식 도시계획이었다면 이번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은
해마다 집에서 맞고 사는 여자들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가정폭력 건수가 8년 전보다 7.3배, 데이트폭력은 6년 전보다 36%가 늘어났다는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일이다.이것 또한 경찰의 검거 건수로만 본 것으로 가정폭력 경찰 신고율이 3% 밖에 안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이 현실이다.시장의 가정폭력 의혹 보도 - 청 내외 충격ㆍ비난 일어가정폭력은 집안 싸움으로 치부되어 경찰조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이 살인사건으로 비화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
요즈음처럼 가짜뉴스가 범람한 적이 없었다.때로는 진짜 이상의 구성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실제로 마치 가짜가 진짜처럼 행세한다.언론징벌법의 속내그 가짜는 대중 속에 파고들어 확대 재생산됨으로써 눈덩이처럼 큰 사건으로 발전한다.하지만 가짜의 속성은 세월이 지나면 밝혀진다는 것은 진실이다.그렇더라도 가짜가 가짜임이 밝혀진다 하더라도 이미 진짜로 행세하던 가짜로 인해 너무나 많은 사건이 왜곡되고 그에 관계된 이들이 무차별적으로 피를 흘리게 되지만 가짜로 밝혀진다고 이를 회복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이 변질되어 버렸다.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므
인창개발 하율디앤씨(주)가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 3번지 연면적 82만여㎡에 지상 49층(172m) 3,413호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재심의를 통해 사업승인을 받았다.감사원 사전 컨설팅 통해 하율디앤씨 49층 사업승인이번에 파주시가 감사원 사전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과감하게 주택사업 승인을 내주었다. 이 과정에서 국방부와 고도제한 문제가 불거지자 파주시는 감사원에 사전 컨설팅까지 받으면서 사업을 밀어부쳤다.이에 감사원은 방어임무 제한 등을 사유로 사업부지 내 건축물의 높이를 181m에서 131m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공익상의
느닷없이 닥친 코로나로 사람들은 달라진 일상을 견디며 살고 있으니 마음이 답답하고 때로는 불끈불끈 울화가 치미는 현상에 시달린다.언택트시대 일상이 달라졌다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사람과 서로 부대끼면서 살아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여의치 않으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환경에 내몰린 우리들은 어떻게 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지 우왕좌왕, 때로는 그 스트레스로 자신도 모를 우울에 빠지곤 한다.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즐겼던 일상이 지금에 와서 보니 그렇게도 소중한 순간이었음을 깨닫는다.한 여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입장이 되어버린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