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간 정보 공유 - 발전의 밑거름
"생산적 모임 되도록 협의회 이끌겠다"

 

"우리 모두 코로나19 발생 2년 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제 조금씩 극복하고 일상이 회복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생활을 위협하는 장애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협의회 회원님들과 함께 잘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법원기업인협의회 제6대 강효정 회장(밀레니엄옵틱칼시스템(주), 이하 MOS(주) 대표이사)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협력하고 단결하여 정보를 교환하는 등 소통을 해나가면 협의회 발전은 물론 각 회원사 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법원읍협의회가 법원읍 내 기업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협의체이지만 개개인이 어떤 외적 요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때는 해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협의회라는 모임을 통해 서로 의견을 개진하고 얼굴을 맞대어 나간다면 문제가 쉽게 해결 될 수가 있다. 그래서 협의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일단 협의회가 잘 되려면 한 달에 한 번 있는 월례회의에 잘 참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강 회장은 코로나19가 기업인들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가중시켰고 특히 수출업체에게는 원자재값 인상으로 원자재 수급이 원활치 않아 납기를 못 맞추다 보니 고객들의 불만, 인력난 등 2중 3중의 고통이 뒤따르고 있다.

초정밀광학분야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프리즘렌즈, 필터류 등을 생산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터키 등에 수출하고, 산업용 의료장비, 반도체, 레이저, 우주항공 방산업체까지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MOS(주)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강 회장은 초정밀광학분야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곳에서 5~10년 근무하면 기술자가 되지만 10년이 되면 본국으로 돌아갈 시기가 된다. 더욱이 단순노무가 아닌 기술력이 있는 외국인들의 경우 회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멤버가 된 상황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버리면 회사로서는 상당히 곤란하게 된다.

기술력을 습득하기까지 5~10년이 걸리는데 기존의 가르쳐놓은 외국인들을 재고용하든 계속 연장 채용할 수 있도록 정부도 이러한 현장 상황을 고려해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내국인들은 고급인력 쓰기가 너무 힘든 것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이 없어 1년 근무하면 오래 있는 경우로 이직률이 너무 잦아 기업들이 힘들 수밖에 없다.

국내 산업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이러한 고충에 대해 정부가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기업인들은 애로사항을 협의회를 통해 많은 회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한 목소리로 기관에 건의하는 등 협의회가 단순 친목단체를 넘어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모임이 되어야 한다고 강 회장은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원들이 조건 없이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우선이다. 먼저 서로 알고 대화해야만 서로의 어려운 점을 공론화시키고 해결할 수 있도록 강하게 건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회장 혼자만 뛰어서는 안되고 회원들이 다함께 협력이 이루어져야 가능한 것인 만큼 법원읍기업인협의회 회원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강 회장은 말하고 있다.

이번 강효정 회장의 취임으로 법원읍기업인협의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MOS(주)는 프리즘렌즈 분야에서는 세계 5위권에 드는 초정밀광학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많은 산업분야에 이용되는 프리즘렌즈 필터류 뿐만 아니라 우주 장비, 방산용 핵심부품, 첨단 의료기기, 레이저장비, 정밀측정기용 핵심부품, 반도체 관련 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MOS만의 전문기술을 대중화에 접목, UV 살균장치(M-MED01)를 개발, 바이러스, 세균을 모두 잡고 인체에 무해해 가정용, 사무용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PL(Intense Pulsed Light)를 개발 바쁜 생활 속에서 병원에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여드름을 유발하는 세균 제거, 표피층의 잡티 제거, 기미, 흉터, 주근깨 치료에 효과적이고 제모, 피부 개선에 좋다. MOS의 제품은 70%를 미국, 캐나다 등 10여 국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그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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