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기자회견 갖고 누구나집 중단, 파주출발 GTX-F노선 신설 등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청 C3블록 이전계획을 시사했다.

16일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금촌 C3블록에 추진 중인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폐기하고 파주시청을 C3블록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C3블록 누구나집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으로 파주시가 30층 공공 민간 임대사업 820가구 건립을 공고하자 인근 풍림ㆍ중앙ㆍ주공7단지 입주민 1,541명이 반대서명 후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민원이 제기된 지역이다.

또 C3블록 임대주택사업은 지난달 14일 제23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시 안명규 국민의힘 의원은 ″절대 반대″ 입장을, 한양수 민주당 의원은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각 시정질문해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같은 당에서 추진 중인 누구나집 사업을 뒤집고 C3블록에 파주시청 이전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함께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후보는 ″누구나집 계획에 대해 많은 금촌 주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주셨다″며 ″금촌 주민들의 의견을 전격 수용해 C3블록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폐기한다.그러나 파주시장에 당선되면 적절한 부지를 찾아 누구나집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 ″파주시청은 당장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파주시청 자리에 서울대병원 유치가 확정되면 그때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혀 파주시청 이전 시기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파주시청 이전과 함께 지하철3호선 금릉연장, 파주출발 GTX-F노선 신설 등을 발표하며 ″시장에 당선되면 시장직속 시민사회소통관을 신설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