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주년 창립기념식 갖고 공로조합원ㆍ직원 시상
이철호 조합장, 종합청사 설립 등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선도조합 지향

 

파주연천축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파주연천축협은 24일 센트리움에서 제50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축협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이철호 조합장, 김기승 전 조합장, 박두운 전 조합장을 비롯한 장학 재단 선거관리위원, 운영평가자문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방역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조합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조합원, 고객님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으로 어떠한 경영 손실도 없이 100억 원 이상의 흑자 경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1972년 6월 24일 선배 조합원님들께서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을 창립해 주신 이래 50년의 성장을 이어오면서 우리 파주연천축협은 전국 최고 그룹의 복지선도조합으로 발전해온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72년 창립이래 85년 본점 청사 준공, 92년 육가공공장 개장과 더불어 유통사업을 시작하였고 2004년 교하농협 신용사업을 인수하고 돈모닝 브랜드 사업, 자연순환 농업 등 축산업 협동조합 본연의 축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석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06년 파주지역 뿐만 아니라 연천지역을 사업 구역으로 포함하는 파주연천축협으로 재탄생하고 2007년 파주 연천 지역사회와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 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또한 직원 주인의식 함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내복지기금을 설립하였고 기금 67억 5천만 원 규모의 장학재단으로 성장 발전해가고 있다.

2010년 축산종합지원센터 설립과 다음 달에는 경기도 한수이북 유일 최대의 현대식 스마트 경매시장을 증개축하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창립이래 발전을 거듭하여 2012년 창립 40주년에 자산 1조 원 돌파, 현재 사업규모 2조 6천억 원, 자산규모 1조 5천억 원의 초대형 조합으로 성장, 발전하였으며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는 우수모범납세기업에 선정,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제 지난 50년 발전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파주연천축협 발전 백년대계를 위한 힘찬 도약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구(舊)경찰서 옆 콘테이너 막사에서 시작해 1985년 이전한 현 본점을 뒤로 하고 새로 준비한 유통산업단 5,500여 평 부지에 파주연천축협 종합청사를 설립하고자 한다.

앞으로 파주 연천 지역의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이루어 조합원의 소득 증대, 권익 보호는 물론 조합원과 직원,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선도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승 전 조합장은 축사에서 오늘 식전에 조합의 역사를 담은 사진을 보면서 창립 50년을 맞은 파주연천축협이 참으로 많은 발전을 하였다는 생각을 했다. 조합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되새기며 가슴이 벅차올랐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대내외 상황이 어려운 요즘 축산업을 경영하는 우리 조합원들은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라며 하지만 IMF,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낸 저력을 보면서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저력을 보였다.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할 수 있는 것은 이철호 조합장 및 임원 대의원 직원 여러분들의 덕이라며 더욱 크게 성장해 나가자고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웰빙생활건강연구소 남병웅 박사가 '웃음 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이날 제50주년 창립기념식 조합원 공로 시상식에서 윤자영, 김수용, 최태식, 이종훈 등 공로 조합원, 이준석, 최용환 등 신용사업공로 조합원, 유일선, 채갑병 등 구매사업공로 조합원, 유통사업공로 조합원 박래식, 공로거래처 김기창(송포농협), 공로직원 지점장 기흥렬, 주임 김태희에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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