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하농협(조합장 황규영)이 인구 30만 교하ㆍ운정에 종합청사를 신축, 금융과 농업인 지원사업을 주도할 전망이다.5일 다율동 산20-1 신교하농협 종합청사 신축부지에서는 황규영 조합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윤희정ㆍ박은주ㆍ손성익ㆍ이정은ㆍ이혜정 시의원,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내외빈,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교하농협 종합청사 착공식이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황규영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새로운 100년
파주소방서가 5일 소속 간부 24명을 대상으로 관내 이이 유적(자운서원)을 방문, 문화재 탐방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경·력·공(경청, 역지사지, 공감)의 자세를 강조하며, 출근하고 싶은 파주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노력하는 정찬영 소방서장의 추진으로 진행되었다.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는 역사 속 청렴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우리 조상들의 청렴함을 몸소 느끼고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정신자세를 고취시킴과 동시에 파주소방서 간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천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욱)이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수도작(벼)농가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천현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공동방제를 통해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농약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공동방제 농약비용과 방제비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영농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김기욱 조합장은 ″공동방제로 병해충 예방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방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농가실익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운정2동은 오는 26일까지를 ‘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기획 발굴’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위기가구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운정2동에 따르면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구 및 복지멤버십 가입자 중 현금성 급여 미신청자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한다.지역 내 발굴 대상은 총 127가구로 7월 13일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으며,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자와 우편물이 반송된 가구를 위주로 방문해 위기 상황을 확인해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손배옥)가 29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손배옥 연합대장,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방범 순찰 및 지역사회 활동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손배옥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다양한 방범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방범대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전한 파주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범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에 더 다가가는 행정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주로타리클럽, 운정와이즈병원은 저소득층 시원한 여름나기 '무더위 탈출 키트' 제공 사업을 펼쳤다.21일 탄현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황규희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희제 파주로타리클럽 회장, 운정와이즈병원 관계자들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로타리회원, 탄현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대해 습기제, 모기 기피제, 견과류, 커피, 쌀, 삼계탕, 본죽 등 13개 품목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황규희 위원장은 "탄현면에는 저소득 노인가구가 많아 올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파주시지회(지회장 김길수)는 28일 정전협정 체결 69주년을 맞이하여 임진각 소재 해리에스 트루만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미국군 참전기념비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파주시지회 회원 및 유족 회원 20여 명은 대한민국을 지켜준 트루만 대통령과 이역만리 먼 동방의 나라에서 젊음의 꿈도 피워보지도 못하고 전사한 3만 명의 미군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지역 쓰레기 수거, 이끼 제거, 제초작업, 나무전지작업, 의자청소 등을 실시했다.본 동상은 김일성의 6.25남침이 시작되자 즉각 참
파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나 혼자 산다' 돌봄사업 등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설치했다.22일 파평면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 돌봄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1인 가구의 위기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스마트 돌봄플러그는 전기사용량 및 조도 변화를 감지해 알림문자를 관리자에게 발송한다.협의체는 지난 4월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며,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거쳐 고령의 독거노인, 알콜중독 등 모니터링이 필요한 15가구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이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유영근 전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명됐다.그동안 유영근 수석부회장은 금촌1동 체육회장, 파주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장애인전용 국민체육센터(반다비) 건립 등 다방면으로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에 앞장섰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체육 꿈나무 장학금 전달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해왔다.유영근 수석부회장은 "장애인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가맹단체와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파주시장애인체육회를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 제1회 청소년 영상연기캠프 아트팩토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개최딘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영상제작과 연기에 관심이 있는 고교생 80여 명이 참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캠프는 영상기획, 촬영, 편집, 연기분야로 나뉘어 진행, 두원공과대학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가했다.특히 캠프 참가자들은 두원공과대학교 재학생들과 팀을 만들어 3분안팎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시사회를 가졌다.시사회 우수작품으로 "우리가 짱이군"팀의 「레이」
파주시와 임원경제연구소는 27일 임원경제지 학술 세미나 '정조지를 말하다'를 개최했다.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개최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파주 장단 출신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 경제지'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임원경제지학교'의 일환으로 임원경제지-정조지 편을 세부 주제로 다루었다.'정조지(鼎俎志)'는 음식 요리 백과사전으로 '정조'는 '솥과 도마'를 뜻하며 정조지에 보이는 음식의 레시피는 총 1,748개로 조선시대에 나온 요리서적 중 최대 분량이다.이번 학술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예비군 훈련이 약 2년 만에 재개된 가운데, 훈련에 참가한 병사가 식사 사진을 SNS에 개시, 부실한 식사를 제공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23일 페이스북에 경북 칠곡 소재 동원예비군 훈련장에서 제공된 점심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 반찬은 야채가 둥둥 떠다니는 알 수 없는 국과 김치, 오이, 단호박 샐러드, 단백질 따위는 없다. 놀랍게도, 교도소 급식이 아닌, 나라를 위해 훈련하는 예비군에게 제공된 식사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점심을 제공한 부대측은 "예비군들은 자율배식을 통해 현역 병사와 같은 메뉴로
파주가 낳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가 번역 출간되었다.22일 임원경제연구소(소장 정명현)가 풍석문화재단(이사장 신정수)과 함께 이번에 출간한 는 풍석 서유구 선생의 필생의 대작 16개 중 하나로 정본화된 최초의 완역본이다. 에는 흥미진진한 꽃나무, 풀꽃, 화훼의 세계로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그림, 사진, 표, 일러스트를 실었다고 밝혔다.그동안 임원경제연구소는 (2009. 3권), (2012. 1권), (2017. 3권),
아트린뮤지움(관장 배일린)은 2022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김순분 조형미술 작가의 인형전 을 8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한지라는 한국 고유의 재료와 함께 전통공예 기법으로 제작하는 닥종이 공예는 한국적 정서를 오롯이 담아내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성과 인내의 산물인 닥종이 공예전을 통해 개성있는 인물 표현과 함께 과거 우리의 생활상을 생생히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전시와 함께 아트린뮤지움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닥종이 인형 만들기를 8월 13일(토)에 2회 진행
연풍길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골목축제 「연다라 풍년」이 성황리 펼쳐졌다.지난 30일 파주읍 연풍리 소재 연풍 EBS거리에서는 연풍다움 성경용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의장, 안명규 도의원, 목진혁ㆍ오창식ㆍ최창호ㆍ최유각ㆍ이익선ㆍ이혜정 시의원, 우관제 문화원장, 최정윤 민주평통 회장, 연진흠 자원봉사센터장, 유관기관 단체장, 내외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작가 다모여라~ 연다라 풍년」이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성경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사업을 시작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
문산읍이 마을주민과 함께 마을살리기를 주도,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29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사업비 3천5백만 원을 들여 문산천 노을길에 코스모스 500㎏을 파종했다.이에 따라 오는 9월이면 코스모스가 만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문산읍은 또 오는 9월에 파주DMZ에코뮤지움연구모임이 추진하는 「평화마을 마정리 반딧불이축제」도 계획하고 있다.이 축제는 마정2리 마을회관과 마을박물관(평화충전소) 일원에서 반딧불이를 주제로 공연과 직거래장터, 관찰체험 등을 통해 색다른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선유5리 마을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난 전시회가 열린다.8월 6일부터 15일까지 심학산난촌(촌장 권오섭) 전시관에서는 「四季蘭香對展(사계란향대전)」이 펼쳐진다.이에 따라 이 기간 심학산난촌 전시관에서는 순수 우리흙으로 키운 한국춘란과 동양란 100여분이 전시, 난 마니아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사계향란대전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시회를 운영한다.2010년부터 난 전시회를 열어온 심학산난촌은 한국춘란과 우리한란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력해왔다.「난과 수석, 그리고 야생화전」을 시작으로 「한국춘란 봄 화예전」, 「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이 조합원 실익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북파주농협은 지난 6월 14, 15, 16일 3일간 제주도 농협연수원에서 원로조합원 7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어 7월 4, 5, 6일 3일간은 여수 통영에서 대의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19, 20일 양일간은 농협 속초수련원에서 협동조직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가졌다.이에 따라 이 기간 현장교육은 선진지를 방문해 농업기술, 유통 등 조합원 및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북파주농협은 또 7월 11일 제2차 로컬푸드 납품 농가에
파주세경고등학교(교장 이준화)가 지난 28일 2022년 제19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세경고에 다르면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는 교육부 및 중소기업벤처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권위있는 대회이다.이번 창업대회에는 총 60개교 3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세경고등학교는 학교부문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학생부문 특상(중소기업벤처부장관상) 2명(2학년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태효 선수가 오는 8월 1일부터 소집되는 남자 100M 육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29일 시에 따르면 김태효 선수는 2015년 입단한 이후 남다른 열정과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꾸준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는 파주시청 육상팀의 간판선수로, 올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특히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 100M 부문 선수 개인 최고기록(10.17)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시 관계자는 “김태효 선수가 파주시 직장운동경기